모나미는 다양한 색상의 만년필 잉크인 ‘모나미 병잉크’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잉크는 각각의 색깔에 별이 스친 밤하늘(검정), 노을 지는 사막(주황), 늦은 겨울의 동백(빨강), 활짝 핀 작약(분홍)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이름을 붙였다. 병 모양은 잉크 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용량은 30mL다. 신제품은 모나미몰과 전국 문구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7000원이다. 모나미 스토리연구소 및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추가 색상도 선보여 총 30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모나미 병잉크와 동일한 색상의 잉크 카트리지 12종도 함께 선보인다.
■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컬렉션
CJ오쇼핑은 자사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가 다음 달 2일 오후 8시40분에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Odense Atelier nord)’ 컬렉션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북유럽 극지방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높이 솟은 설산을 담아낸 폴라 화이트(Polar White), 혹한의 추위도 견뎌내는 흙을 표현한 소일 브라운(Soil Brown), 땅을 뒤덮은 얼음의 프로스트 그레이(Frost Gray) 등을 모티프로 삼았다. 컬렉션은 밥공기, 작은 국그릇, 수저받침, 머그잔 등 39가지 종류의 식기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7만9000원이다. CJ몰에서도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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