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위원회가 열리기도 전부터 공무원은 규제를 풀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우선 담당 과 공무원들에게 해당 규제의 존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공무원들이 “개선하겠다”고 의견을 낸 건 3건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규제가 필요 없으면 왜 만들었겠냐”며 “다 예민한 문제라 심사를 해봐야 얼마나 해소될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팀장 길진균 정치부 차장 leon@donga.com
▽유근형(정치부) 배석준(산업1부) 염희진(산업2부) 김준일(경제부) 임보미(국제부) 한우신(사회부) 최예나(정책사회부) 김기윤 기자(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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