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외교부,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파면 중징계

  • 뉴시스
  • 입력 2019년 5월 30일 14시 55분


외교부는 3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간부급 외교관 K씨에게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K씨에게 통화록을 열람하게 한 대사관 소속 다른 외교관 1명에 대해서는 비밀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감봉 3개월 처분을 했다.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는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열람한 뒤 이를 고교 선배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전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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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 2019-05-30 16:38:23

    구걸외교를 한 뭉가가 잘못이지! 자기 잘 못은 반성 안하고 유출만 문제 삼나! 국제 왕따 국제미아가 된 재앙이가 이나라 대통이란걸 창피하게 알아야지! 청와대 삽살개 불고기 만들겠다는 북한한테는 꼬리 내리고 뭐하는 짓이냐!

  • 2019-05-30 16:36:19

    장관도 짤라야 하는거 아닌가?

  • 2019-05-30 16:58:39

    힘없는 외교관은 파면하면서 정은이에겐 찍소리도 못하고... 건설현장 민노총, 한국노총, 연합노조 의 무법천지가 되어도 구경만하고 남일보듯 하는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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