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주일간 의심신고 106건…의심환자 23명 전원 ‘음성’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5일 19시 10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6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포니벨리 낙타 체험장에서 낙타가 샤워를 즐기고 있다.2018.7.16/뉴스1 © News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6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포니벨리 낙타 체험장에서 낙타가 샤워를 즐기고 있다.2018.7.16/뉴스1 © News1
최근 1주일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 신고가 106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심환자 23원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월1일 1주일 동안 메르스 관련 신고가 106건 접수됐다. 이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는 23건이다. 의심환자 23명 모두 음성 판정됐다.

올해 첫날부터 2월1일까지는 총 375건이 신고 접수됐다. 의심환자는 68명 모두 음성 판정됐다.

지난 2015년 소란의 중심에 있었던 메르스와 최근 진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는 모두 같은 계열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병원체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와 유전자 염기서열이 50% 비슷해 상동성을 갖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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