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자사의 구독서비스인 T우주와 12월 새롭게 론칭한 T멤버십 2.0을 통해 5000만 전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SKT가 8월 31일 출시한 T우주는 다양한 구독 파트너사(우주 파트너스)들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T우주는 고객 모두가 ‘나만의 구독 유니버스’를 가질 수 있도록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구독상품을 제안한다는 서비스의 지향점을 갖고 있다.
또한 12월 SKT는 제휴처 확대와 기존의 할인형에 적립형을 추가해 자유로운 멤버십 유형 선택이 가능해진 ‘T멤버십 2.0’을 선보이며 고객 혜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는 앞으로도 T우주와 T멤버십의 제휴처를 늘리고 사용 편의를 적극 개선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며 더 많은 혜택을 얻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SKT는 멤버십 개편과 함께 고객들이 앱을 통해 편리하게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T멤버십, T우주, 미션 등 3가지 탭으로 구성된 새로운 앱을 선보였다. 미션 탭에서는 할인형·적립형 고객 모두 제휴처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SKT는 1997년 이통사 최초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포인트 사용 제한을 없애는 등 고객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다 제휴사를 대폭 확대하고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적립이나 할인 가운데 선택 가능한 T멤버십 2.0을 선보였다.
T멤버십 2.0은 ‘할인형’을 기본으로 하며, 고객이 ‘적립형’으로 변경을 원할 시 T멤버십 앱 내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다. 할인형·적립형은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적립형 멤버십을 통해 쌓아 둔 포인트는 할인형 멤버십으로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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