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전적 신뢰… 최악 등급 교모세포종 이겨냈죠”[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강경아 씨(55)는 2018년 2월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 후 6년 7개월이 흘렀다. 5년을 훌쩍 넘겼으니 사실상 ‘완치’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강 씨의 치료를 맡은 권정택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종양에는 완치 개념이 없다”며 “5년이 지…
- 2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강경아 씨(55)는 2018년 2월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 후 6년 7개월이 흘렀다. 5년을 훌쩍 넘겼으니 사실상 ‘완치’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강 씨의 치료를 맡은 권정택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종양에는 완치 개념이 없다”며 “5년이 지…
창업의 길은 멀고 험한 길이다. 자금과 인력의 부족이 교묘하게 겹치며 창업가를 괴롭힌다. 손에 잡힐 것 같은 자신만의 목표와 비전이 있어야 그나마 견딜 수 있다. 산업 안전용 라이다 센서를 국산화한 나노시스템즈의 창업 과정이 그랬다. 경북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 있는 나노시스템즈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