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 강화하는 LG이노텍… 10주년 ‘조명 모듈’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 박차
전장(자동차용 전기·전자 장치)부품사업 강화를 추진 중인 LG이노텍이 올해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차량용 조명 모듈을 핵심제품으로 꼽았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차량용 조명 모듈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치우친 매출 구조에서 …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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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자동차용 전기·전자 장치)부품사업 강화를 추진 중인 LG이노텍이 올해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차량용 조명 모듈을 핵심제품으로 꼽았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차량용 조명 모듈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치우친 매출 구조에서 …
최근 발생한 강력한 태양폭풍으로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나타나는 우주쇼가 펼쳐졌다. 이번 태양폭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여년만에 오로라가 관측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화천에서 용인어린이천문대 소속 천문가인 박정하, 심형섭씨가 오로라를…
분산형 GPU 인프라 기업 에이더(Aethir)가 엣지 컴퓨팅 기기인 '에이더 엣지(Aethir Edge)'를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에이더 엣지는 퀄컴(Qualcomm)의 기술로 구동하고 에이더의 분산형 클라우드 인프라와 통합됐다. 초기 1만 1000개의 에이더 엣지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모니터링 기업 와탭랩스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IT 모니터링 시장 및 제품 소개, 고객 사례,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와탭랩스는 2014년 창립해 현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IT 스타트업으로,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
일본 정부가 지분 조정을 요구하면서 촉발된 ‘네이버 라인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이버가 만든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회사에 빼앗길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우려와 성토가 쏟아졌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
여성 동성애자(레즈비언)나 양성애자는 이성애자와 비교해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린 하버드대 필그림 헬스케어 연구소(Harvard Pilgrim Health Care Institute)연구진의 연구결과는 성적 취향이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성범죄를 포함한 범죄 피의자 등의 신상 정보를 무단으로 공개한 이른바 ‘디지털교도소’ 사이트를 심의해 시정요구(접속차단) 의결했다. 해당 사이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성범죄자 뿐 아니라 범…
대통령실이 13일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 의사 최대한 존중해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 입각해 의사결정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건조감은 많은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겪는 증상이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해진 건조감은 렌즈를 제거한 후에 사라지기도 하는데 실제로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이와 같은 건조감을 느끼는 비율은 최대 77%에 달한다.건조감 등의 불편감…
카카오 내부 작업으로 인해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오류가 모두 복구된 상태다. 13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부터 1시50분까지 약 6분 간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들에게 메시지 수·발신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PC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카카오톡 서비스가 7분여간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모두 일시 중단됐다. 13일 카카오톡은 오후 1시 44분쯤부터 7분여 동안 메시지 전송이 불가한 먹통 사태가 이어졌다. 오후 1시 50분쯤 카카오톡 PC가 자동 로그아웃 처리가 됐다. 이후 다시 로그인을 하면서 PC 카카오톡이 정상…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심박수 증가, 불안,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카페인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하루에 최대 400㎎의 카페인 섭취는 안전하다. 하지만 카페인 내성이 떨어지거나 임신부, 모유 수유 중인 사람은 카페인 섭취량을…
2003년 이후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오로라가 관측됐다. 12일(현지시각)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미국, 독일, 스위스, 중국, 영국, 스페인 등에서 오로라가 관측됐…
애플이 다음 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음성 비서 ‘시리’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생성형 AI에 의해 작동되는 시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가 이들이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덜 먹는 경향이 있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흡연자가 금연할 경우 대개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흡연자는 일반적으로 비흡연자에 비해 체중과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