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무너진 체력…아내와 탁구 치며 되살리고 있죠”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건강을 위해 일찌감치 검도와 합기도, 복싱, 골프를 즐겼어요. 15년 전쯤 누님이 탁구 한번 쳐보라며 저를 탁구장으로 데려갔죠. 시간적, 경제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작은 공이 주는 매력이 엄청났어요. 그때 이후 가장 오래 즐기는 스포츠가 됐습니다.”김익수 MD안…
- 2024-09-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건강을 위해 일찌감치 검도와 합기도, 복싱, 골프를 즐겼어요. 15년 전쯤 누님이 탁구 한번 쳐보라며 저를 탁구장으로 데려갔죠. 시간적, 경제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작은 공이 주는 매력이 엄청났어요. 그때 이후 가장 오래 즐기는 스포츠가 됐습니다.”김익수 MD안…
매년 9월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심부전·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호흡곤란, 다리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몸이 보내오는 심부전 위험신호 일 수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
권정택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교모세포종 강경아 씨뇌종양 중 최악 등급 교모세포종두통 증세로 시작, 8일 만에 수술정교하면서도 광범위하게 종양 제거항암방사선치료-단독 항암치료 “가족 생각하며 투병 의지 높여완치하려면 환자는 의사 신뢰해야떠도는 가짜 치료 정보 속지 말아야”강경아 씨(…
강경아 씨(55)는 2018년 2월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 후 6년 7개월이 흘렀다. 5년을 훌쩍 넘겼으니 사실상 ‘완치’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강 씨의 치료를 맡은 권정택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종양에는 완치 개념이 없다”며 “5년이 지…
창업의 길은 멀고 험한 길이다. 자금과 인력의 부족이 교묘하게 겹치며 창업가를 괴롭힌다. 손에 잡힐 것 같은 자신만의 목표와 비전이 있어야 그나마 견딜 수 있다. 산업 안전용 라이다 센서를 국산화한 나노시스템즈의 창업 과정이 그랬다. 경북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 있는 나노시스템즈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