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김병묵 사장 신임 공동대표 선임… “아시아 1등 도약”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는 7일 경영전략 전문가인 김병묵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묵 신임 대표는 윤여원 대표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신임 대표 선임 건은 지…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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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는 7일 경영전략 전문가인 김병묵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묵 신임 대표는 윤여원 대표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신임 대표 선임 건은 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 속에 3·9대선이 펼쳐지면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 역시 코로나19 위기 대응이 될 전망이다. 동아일보는 8일 여야 4당 대선 후보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방역사령관’으로서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구상 중인 △방역체계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키워드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5G(5세대 이동통신) 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바탕이 되는 것이 이른바 ‘소부장 기업’으로 불리는 소재 및 부품, 장비 관련 업체들이다. 정부에서도 그 중요성을 알…
동아ST는 8일 연구·개발(R&D)부문 총괄로 박재홍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재홍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글로벌 제약업체인 얀센과 다케다,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중개연구 전문가로 다양한 신약 개발을…
최근 침팬지가 벌레를 잡아 서로 상처에 발라 치료제로 사용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보도했다. 다른 개체의 외상을 치료하는 행동을 인간 외 동물에서 발견한 것은 최초라고 전해졌다. 오조가 침팬지 프로젝트 연구진은 아프리카 가봉 로앙고 국립공…
동아에스티(동아ST)는 지난해 매출 5901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4.5%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수출이 줄어들고 여기에 전 세계적인 물류난으로 인한 수출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줬…
코로나19 이후로 자신을 위한 소비가 늘었다고 한다. 집 밖에서 쓰던 돈을, “집에서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제품에 쓰기 시작한 것이다. 안마의자는 이러한 가치소비의 수혜를 입은 제품 중 하나다. 지금까진 부모님을 위한 고가의 효도 선물로 여겨졌다면, 이젠 2030 젊은층도…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분쟁이 종결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는 지난 2017년 1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지난 4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번 처분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 영업비밀에 대한 침해가 없었다는 판단…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9일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이 변경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그동안은 확진자와 동거인의 격리 통보를 각각 개별적으로 시행했다. 그리고 격리대상 …
코로나19 검사 체계 변경으로 자가진단키트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주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체외진단용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녹십자엠에스는 전날(7일)보다 16.32%(148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엠에스…
내달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선포한지 2주년을 앞두고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삶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국내 코로나19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보다 정…
SK바이오팜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거두면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4186억 원, 영업이익 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2020년 대비 16배 이상(15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손실 2395억 원…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오미크론발 재택치료 환자 폭증으로 재택치료 시스템을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인 가운데 관련 정보 부족에 따른 혼선이 우려된다. 특히 이른바 ‘셀프 격리’를 해야할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확진자들은 증상 발현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등에…
전날인 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아닌 환자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체계가 전환됐다. 방역 당국은 모바일로 문자를 받아 기초역학조사서로 접속할 수 있게 했으며, 14세 미만이나 어르신, 장애인은 보호자가 대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8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백신 접종 여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하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8일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변경 내용은 오는 9일 0시부터 시행되며, 해당 시점에 격리 중인 사람들에게도 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하는 시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화이자 사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절차 간소화에 대한 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찰 조사는 물론 재판까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특히 구치소와 교도소에서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검찰과 법원은 대면접촉을 가급적 줄이는 방향으로 대응한다는 …
코로나19 진단검사 대비 확진 비율을 의미하는 양성률이 집계 기준 변경으로 인해 절반 가량 감소했다. 당국은 새 시스템 적용으로 중복검사와 수기 집계 방식 개편 등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양성률은 13.5%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시스템 숙지도 안 돼서 매뉴얼 보고 공부하며 처리해야 하는 판입니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환자 스스로 ‘셀프 기입’해야 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이같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기초역학조사의 경우 모바일 기반 자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수한 의약품 위탁·생산(CMO)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 CMO 리더십 어워즈(CMO 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항목 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수상(생산성부문 수상) 이후 9년 연속 수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