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유인 탐사선을 보내기 위한 예비조치의 하나로 오는 12월 6개의 바퀴가 달
린 대형 장남감 트럭 크기의 로봇이 화성에 발사될 것이라고 美항공우주국(NASA)의
댄 골딘 국장이 16일 밝혔다.
골딘 국장은 NASA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화성 정밀탐사계획의 일부로 마즈
글로벌 서베이어호와 마즈 패스파인더호가 오는 11월6일과 12월2일 각각 발사될 예
정이라고 말했다.
골딘 국장은 이어 12월 발사되는 마즈 패스파인더호에 「체류자」라는 이름의 탐
사로봇이 탑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