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공학기술 개발 81개연구과제 확정

  • 입력 1996년 10월 23일 20시 55분


「金世媛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한국형인공무릎관절 개발, 초전도 자기공명 영상 진단장치(MRI)개발, 유방암진단용 소형 섬광카메라의 국산화 등 81개 과제를 96년도 (96년 10월∼97년 9월) 의료공학기술 개발사업 연구과제로 확정, 발표했다. 복지부가 확정한 연구과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의 한국형 인공무릎관절 개발 등 47개 과제는 올해 새로 선정한 것이며 연세대의 다기능 환자감시장치 등 34개 과제 는 지난해부터 연구중인 계속 과제다. 복지부는 국내 의료공학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 해 지난해 처음으로 32개 과제에 31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86억원, 97년에는 1 백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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