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길병원은 오는 18일부터 3주간에 걸쳐 인천지역 기혼여성을 상대로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길병원은 이번 자궁암 무료 검진사업을 중앙길병원 여성클리닉을 비롯해 동인천길병원, 양평길병원, 철원길병원 등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자궁암 검진을 받은 여성들은 2∼3주후 검사결과를 개인별로 통보받게 되며 검사후 부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곧바로 해당과로 의뢰돼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길병원은 가천의과대학(98년3월 개교) 설립인가를 기념하고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검진사업을 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