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李俊)은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본부에서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 기술」이란 주제로 `96 국제심포지엄(KTIS'9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8일 오전 개막과 함께 ▲한국통신연구개발본부의 활동 및 발전계획(발표자:이응경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장) ▲멀티미디어시대의 광네트워크(이자와 타츠오 NTT 기초연구소장) ▲통신사업자가 바라본 멀티미디어 서비스(톰 로보탐 BT 기술전략본부장)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있게된다.
이어 이날 오후와 29일에는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멀티미디어기술 ▲멀티미디어 응용 및 서비스 등 3개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광대역통신망 구조 개인멀티미디어통신 디지털방송 등 모두 12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한국통신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91년 「미래를 향한 전기통신연구개발」이란 주제로 1차대회를 연데 이어 올해로 6번째를 맞게되는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일본 영국 등 5개국 관련전문가 15명 등 모두 7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