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社 개인휴대단말기 국내 시판

  • 입력 1996년 12월 16일 19시 56분


「金鍾來기자」 미국 애플사의 야심작으로 알려진 개인휴대단말기(PDA) 「뉴튼 메시지 패드 130」(사진)이 최근 국내에 시판되었다. 이 제품은 펜으로 쓴 글씨를 인식하고 팩스와 전자우편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전자 주소록 전화번호부와 비즈니스 관련 소프트웨어 기능을 가진 재주꾼이다. 매킨토시와 IBM호환PC 모두 연결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다. 통신속도는 33.6. 크기가 가로 7.2㎝, 세로9.6㎝인 무반사 스크린은 밤중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을 갖고 있다. 아쉽게도 이 제품은 아직까지 한글화되지 않아 영어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외부에서는 별도로 휴대전화를 붙여야만 통신기능을 쓸 수 있는 게 단점이다. 엘렉스컴퓨터의 직영 유통점인 소프타임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값은 79만원(부가세 별도). ☎ 02―3272―0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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