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IBM 삼보컴퓨터 대우통신 현대전자 등 개인용컴퓨터(PC)업체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일제히 할인판매와 최장 10개월 무이자할부, 구형PC보상판매 등의 판촉활동을 펼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일부터 12일까지 PC제품에 한해 13∼23%의 할인판매와 7개월 무이자할부판매를 실시한다.
LG―IBM은 6일부터 25일까지 PC 전품목을 10∼23.7% 할인판매하며 7개월 무이자할부판매도 실시한다.
삼보컴퓨터는 오는 15일까지 전품목에 대해 최고 23.3%의 할인과 10개월 무이자할부 판매를 하고 구형PC에 대한 보상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현대전자도 1일부터 10개월 무이자할부로 판매한다.
대우통신은 2일부터 16일까지 17인치 모니터를 25%, 잉크젯프린터는 15% 할인판매하며 데스크톱 및 노트북PC는 10개월 무이자할부로 판매한다.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