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가 「정보화로 희망의 21세기를」이란 주제로 6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41개 정보통신 관련기관,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 관련 전시회와 시연회, 학술세미나, 공모 및 경진대회 등 총 1백13개 행사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범국가적 정보화 본격 추진 1주년을 맞아 다음달 16일 한국종합전시장(KOEX)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정보화추진종합전시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KOEX 3층 대서양관에서, 제11회 한국컴퓨터 소프트웨어전시회(SEK97)는 KOEX 1층 태평양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정보문화의 달 심벌 및 로고 공모 △정보가족 선정 △정보화 수기 글짓기 공모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정보통신인을 비롯해 전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6월뿐 아니라 7월에도 일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