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李啓徹·이계철)은 23일 브라질과 스페인 세네갈 아르헨티나 등 대서양 지역 6개국을 연결하는 「아틀란티스2」 광케이블 사업의 건설 및 유지보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틀란티스2 광케이블사업은 총길이 1만1천9백㎞에 2억7천3백만달러(2천4백43억여원)를 투입, 10기가bps급의 12만9백60회선 규모로 오는 99년6월 개통할 예정이며 한국통신은 35만5천달러(3억1천8백여만원)를 투자해 이중 30회선을 확보하게 됐다.
〈김홍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