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李啓徹·이계철)은 시티폰 가입자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티폰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시티폰 가입비는 2만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되며 시티폰 단말기는 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가정용 전화 겸용 시티폰도 38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할인한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2000년까지 차세대 전자교환기(ATM)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 전자교환기 분과위원회에서양국은대형 ATM(1백60기가bps급)을 공동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전문가팀이 9월중 협의를 거쳐 ATM 개발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은 한국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중국측은 북경우전대가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