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벤처포럼 제2차 투자설명회가 24일 열린다. 동아일보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장래성있는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가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 상담을 하는 자리.
이 포럼에 소속된 한국종합기술금융 한국기술금융 한미창투 신보창투 개인투자자 등이 우수한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시대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유망 벤처기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연 투자설명회를 이달부터는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2차 투자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벤처기업 예비창업자는 14일까지 정보통신 벤처포럼 사무국(02―780―0201 교환106)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행사 관련 자료와 사업계획서 양식은 PC통신 천리안의 ‘벤처투자포럼(go vif)’에서 제공된다.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