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6일부터 문자호출 삐삐로 고속도정보 제공

  • 입력 1998년 3월 1일 21시 02분


“삐삐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알려 드립니다.”

서울이동통신은 6일부터 고속도로별 교통상황을 삐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상황실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상황을 서울이동통신 주컴퓨터가 받아 그때 그때 문자호출 삐삐로 알려준다.

가입자는 원하는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교통상황을 평균 10분 간격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동통신 ‘보이스 천사’(015―8500―1004)로 전화해 자신의 삐삐번호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6번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고른 후 원하는 고속도로 노선을 최대 3개까지 선택하면 된다. 월 이용료는 1천원.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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