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2 20:081998년 3월 2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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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일 세계 처음으로 1백g대의 벽을 깬 98g짜리 PCS단말기(모델명 SPH 4100)를 개발,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말기는 크기에서도 부품의 소형화와 고밀도 설계를 바탕으로 가로 4.5㎝ 세로 11.6㎝ 두께 2.3㎝의 초소형을 실현했으며 최대 4백20분간 연속통화를 할 수 있다.
〈김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