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19 22:161998년 3월 19일 2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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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국내 개인용컴퓨터 시장에서 IBM과 LG전자의 합작사인 LG-IBM의 점유율이 10%를 넘는데 비해 컴팩의 점유율은 1%에 불과한데도 컴팩측이 「지는 IBM이 있다면 뜨는 컴팩이 있다」는 광고문구를 실어 IBM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컴팩컴퓨터측은 『한국 시장에서는 IBM이 앞서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컴팩이 수위 업체로서 앞서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