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재연구원을 운영하는 김효숙씨는 늘 태교의 중요성과 효능을 강조. 그는 최근 두 아들을 영재로 키운 체험을 기록한 ‘억척 엄마의 극성 태교 이야기’를 펴냈다. 다음은 김씨가 젊은 주부들에게 들려주는 태교 요령.
▼건강한 태아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우선〓임신에 앞서 건강검진을 받고 컨디션을 조절한다. 술에 취한 상태거나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임신을 피한다.
▼태아에게 그림책과 동화책을 많이 읽어 준다〓책 읽을 때의 감정을 살려 자세히 전달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태아 중심으로〓녹색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거실에 잎이 크고 넓은 화분을 놓아두고 창문과 식탁 신발장 등은 자잘한 화분으로 장식.
▼수다스러워져야 한다〓정서훈련을 위해 태아에게 설명을 많이 해준다. 사물의 색깔과 모양 등을 설명해준다.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준다.
〈고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