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그래픽(CG)으로 탄생한 가상현실의 스타 아담이 28일 인천방송(iTV)의 ‘제3의 눈’에 출연, 눈길을 모았다. 사이버 스타의 제작과정과 CG 인공지능 음성인식의 기술 등을 소개한 이 프로에서 아담이 직접 자신의 탄생과정을 밝힌 것. 이 역시 CG와 실사(實寫)의 절묘한 합성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의 사이버 가수로 탄생한 아담은 수재들만 모인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했고 현재 가수 겸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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