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식 식생활과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현상은 나이든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과 젊은층으로 확산되는 추세.
김숙자사장은 “다른 모발센터와 달리 이식이 아닌 예방과 관리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은 20, 30대가 70%”라고 소개했다.
라벤더 로즈메리 등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원액만 사용해 부작용이 없다고 자랑.
이곳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찾아내 탈모를 지연시키거나 개선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 처치 단계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 제거 △모낭 속에서 모발을 약화시키는 남성호르몬 잔유물 등을 제거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는 단계로 나뉜다.
탈모를 알리는 신호는 어떤 것일까. 김사장은 △두피의 과다한 지방질 △건조하고 윤기없는 머리카락 △두피의 각질현상 △비듬 및 부분 탈모 등을 눈여겨보라고 조언.
첫 상담은 무료. 1회 처리에 30분 소요. 대략 10회 정도 프로그램에 40만원 가량 든다. 매번 방문이 힘들면 집에서 처방대로 할 수 있다. 02―779―5271
〈고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