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서울 인천 경기등 5곳 동시발령

  • 입력 1998년 5월 21일 18시 56분


환경부는 21일 오존주의보가 서울 2군데와 인천, 경기도 안양과 안산시 등 모두 5군데에서 발령됐다고 밝혔다.

서울 북동지역(도봉 강북 성북 동대문 성동 광진 중랑 노원)은 이날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오존주의보가 발령됐고 남서지역(강서 양천 영등포 동작 관악 구로 금천)은 오후 5시를 기해 내려졌다.

또 인천 동부 지역(부평-계양구)은 오후 4시부터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 안산시와 안양시도 오후 5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올들어 첫 오존주의보가 내린 이날 발령지역은 5군데로 늘어났다.

오존경보제가 실시한후 5월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수도권 5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것이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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