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천리안이 최근 한달 동안 네티즌들을 상대로 스타의 영향을 조사했다. 1천9백46명이 참여. 좋아하는 연예인의 스타일을 흉내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을 가끔 따라한다’와 ‘똑같은 액세서리를 산다’가 각각 22%, 20%. ‘닮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대리만족파도 17%에 달했다. 그러나 ‘노력한다고 닮아지나. 안한다’는 무관심층도 39%로 만만치 않았다.
노래가사나 스타의 말에 영향을 받느냐는 물음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돌부처형은 12%에 그쳤다.
〈정용관기자〉jygw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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