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는 12일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의 품목을 취급해왔던 그동안의 사업방식을 수정해 소프트웨어의 유통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진은 소프트웨어팀을 강화하고 ‘모든 소프트웨어는 세진으로 통한다’라는 모토를 새로 정해 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레드데블스의 축구왕선발대회’ ‘메두사의 바둑왕선발대회’ 등 행사를 가진 것도 이의 일환이다.
세진은 이와 함께 12일 소프트웨어전문매장인 ‘디지털책방’을 개장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