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암센터(원장 민진식)연구팀이 7일 공개한 간암치료제인 ‘홀륨―키토산’. 10㎝ 이상 자란 간종양을 단 몇회의 주사시술로 ‘괴사’시킬 만큼 놀라운 효능을 지녔다. 임상실험 결과 5명의 환자 중 1명의 종양이 사라지고 나머지 환자도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기적’의 치료제라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김병수연세대총장과 연구팀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청, 현재까지 암치료제 개발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특히 간암의 치료와 예방에 관한 정보도 전달한다.
〈이승헌기자〉yengli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