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는 아시아와 러시아의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PC 시장이 활기를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IDC의 브루스 스테픈은 『올해 상반기 문제가 됐던 재고가 상당히 해소됐으며 하반기에는 저가 노트북 수요 증가로 시장 상황이 더욱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부 시장의 조짐이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IDC는 세계적인 경제난확산과 그에 따른 PC 수요 전망에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