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또는 자동차안에서 휴대전화를 쓸 수 없도록 전파차단장치 설치를 의무화하자는 것.
정보통신부가 전파블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PC통신 나우누리는 최근 전파블록제에 대한 통신인들의 의견을 조사.
6백59명의 응답자 중 “의료기기 오작동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절실하다”는 찬성 의견이 68.4%로 반대 의견(31.6%)를 상당히 앞질렀다.
“아차 하는 순간에 환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전파블록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스스로 자제하면 될 것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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