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홈페이지 새단장…정보 검색기능 강화

특허청(청장 김수동)에서는 인터넷 접속건수 20만건 돌파를 계기로 홈페이지(http://www.kipo.go.kr)를 새단장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첫 화면에서 모든 사이트의 방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하고, 정보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약 3천3백건에 달하는 특허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KIPRIS’ △나의 특허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특허도서관 △특허정보지 코너를 마련했다. 이밖에 △청장에게 바랍니다 △특허 유모어 △부조리신고센터 △국유특허코너 등을 신설, 안방민원 서비스시대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 접속건수 20만건 돌파는 서비스 시작 1년여만에 이뤄낸 성과로, 초창기 하루 230건에 불과하던 접속건수가 최근에는 하루 1천3백건에 달하고 있다.

특허청에서는 지난달 2일 온라인 특허출원시스템인 특허넷(http://kiponet.kipo.go.kr)이 개통됨에 따라 앞으로 접속건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용석<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