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마이다스동아일보가 주관한 이날 인증시험에는 1만3천여명의 초등학생이 응시, 평소의 컴퓨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인증시험은 △25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3백50자 내외의 문장을 입력하고 편집 수정하는 능력을 보는 실기시험으로 나눠 각각 35분씩 치러졌으며 합격자 명단은 다음달 10일부터 ARS 700―2227(코드번호 11)을 통해 발표된다.
인증서는 필기와 실기시험에서 각각 68점(17문항)과 70점 이상을 동시에 받은 학생에게만 발급되며 다음 시험은 5월9일(필기)과 16일(실기)에 실시한다.
이날 치러진 인증시험은 초보 단계인 초등학교 3급시험이며 5월에는 초등학교 2,3급과 중학교 3급이, 8월에는 초등학교 1∼3급과 중학교 2,3급이 각각 실시된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