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13 17:371999년 2월 13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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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등은 97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8∼10회에 걸쳐 환각성분이 들어있는 비만치료제 24만6천여개를 태국에서 밀수입해 판매한 혐의다.
검찰은 “장씨 등이 들여온 약은 부녀자들의 출입이 잦은 시중 의류점과 비만클리닉 등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수형기자〉 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