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분야 벤처기업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인 한국IT벤처투자가 5일 설립된다. 자본금 1백60억원으로 이날 창립총회를 여는 이 투자회사는 한국통신과 중견 소프트웨어업체인 다우기술이 45억원씩(27.95%) 투자해 공동 대주주가 된다. 이밖에도 연우엔지니어링 KC테크 한택 미디어밸리 텔스타엔지니어링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대표이사에는 연병선(延炳善)한세창업투자 사장이 내정됐다. 한세창업투자는 직원들이 한국IT벤처투자로 옮겨오면서 해산된다. 02―421―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