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의 낮기온은 3월 상순 기온으로는 기상청 관측이래 가장 높았다.
전주와 부여는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20.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날 지역별 최고기온은 △청주 20.5 △정읍 20.3 △대전 20.1 △충주 19.8 △군산 19.2도 등이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기류가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전국에 고온현상이 나타났다”면서 “5일 전국에 봄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