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시베리아에서 확장된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7도, 대전 영하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6도, 부산 11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꽃샘추위는 24일 아침부터 풀려 평년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