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활동외에 시사법률평론가로 언론기고, 법률서적 출판, 공청회 참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최용석(崔容碩·37)변호사가 제작자.
최변호사는 그동안 법률문제를 알기쉽게 풀어내면서 체득한 나름대로의 비법을 바탕으로 인터넷 전문가와 함께 2개월에 걸쳐 홈페이지를 제작해왔다.
이 홈페이지의 특징은 재미와 정보를 결합했다는 점.
최변호사는 사건 따라잡기 코너에서 ‘왕따도 범죄행위인가? 음란비디오를 찍으면?’과 같은 민감한 사회문제를 알기쉽게 풀이하고 있다.
최변호사는 “어렵고 골치아픈 법률문제를 일반인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