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마이다스동아에서 배워보세요』

  • 입력 1999년 4월 7일 20시 43분


‘중국어를 배우려면 마이다스동아일보를 이용하라.’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가 신문사 웹사이트로는 처음으로 ‘니하오 중국어교실’이란 중국어 학습코너를 마련했다.

‘니하오’는 우리말로 ‘안녕’이란 뜻. 이곳에 접속하면 어렵고 딱딱한 중국어를 종래의 단순 암기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한자와 중국어 발음을 화려한 그림 사진과 함께 구성,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장학습’ 부분은 성인들에게 익숙한 한자를 보여주며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정자체 한자를 중국용 간체자로 바꿀 수 있고 단어마다 중국어 발음과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쓰는 한자단어와 실제 중국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차이도 설명해준다. ‘중국어 소개’란에는 △한자의 소개 △중국어와 우리말의 차이 △한중일 어휘비교 등이 수록돼 있다.

이밖에 △인사 전화대화 가족소개 물건구입 등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회화를 담은 ‘중국어 한마디’ △어린 학생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중국어 동화 동요 당시(唐詩) △중국의 음식 명절 풍습 민족 도시 등을 소개한 ‘중국 엿보기’ 코너도 있다.

마이다스동아일보의 ‘컨텐츠’항목에서 ‘학습/외국어’를 선택하고 다시 ‘니하오 중국어교실’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