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26일 ‘비아그라’의 국내 임상시험을 끝내고 시험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허가가 나면 한 달 이내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국내에 시판될 비아그라 전량을 서울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원료는 전량 미국에서 들여오게 된다. 비아그라는 오남용을 막기 위해 약국에서 구입할 경우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하고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