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무선초고속 인터넷사업 후보서 탈락

  • 입력 1999년 5월 31일 18시 53분


정보통신부가 올해 신규로 허가해줄 통신사업권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무선 초고속 인터넷서비스(B―WLL) 사업권 심사에서 SK텔레콤이 후보업체에서 탈락됐다.

남궁석(南宮晳)정통부장관은 31일 “전기통신사업법상 외국인지분 한도를 초과한 SK텔레콤은 이미 후보업체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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