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네티즌은 ‘배우 장관’ 손숙씨의 러시아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가 인터넷 여론조사를 통해 ‘손숙 환경부 장관이 취임직후 연극 ‘어머니’ 공연을 위해 러시아로 간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장관으로서 업무파악도 하기 전에 연극을 하러 해외에 간 것은 잘못이다’는 답이 55.0%였다. ‘장관 취임전에 이뤄진 국제약속이고 김대중대통령 방러와 관련된 행사이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견해도 41.3%로 만만치 않았다. ‘별 생각이 없다’는 3.6%.
모두 8천6백88명이 응답했다.
<고미석기자> mskoh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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