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두 차례 열린 PC이용자를 위한 강연회와는 달리 이번 마지막 강연회에서는 기업 관공서 연구소 등이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의 바이러스 침투와 대책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강사를 맡은 국내 최고의 바이러스퇴치전문가 안철수(安哲秀)소장은 악성 바이러스의 최신 동향과 함께 기업 전산망(랜)에서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 강연회 참석자들에게는 안철수연구소가 제공하는 백신 ‘V3프로’(셰어웨어) CD롬과 1년간 바이러스 출몰일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바이러스캘린더를 무료 제공한다. 02―525―2141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