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속 입건된 이계장의 법적 처리에 대해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가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어봤다. 75.0%가 ‘상사와 폭력배의 협박에 저항했으므로 기소유예해야 한다’고 답했다. ‘과정이야 어떻든 참사에 책임이 있으므로 기소해야 한다’는 답은 23.5%였다. 모두 5016명이 응답.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영웅시해선 곤란하다’‘비망록만 적지 말고 고발했으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으므로 표창해야 한다’는 등 여러 갈래의 의견이 나왔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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