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소프트타운」입주 벤처기업 220개社 모집

  • 입력 1999년 7월 18일 18시 39분


정보통신부는 서울 강남 서초지역에 조성중인 서울소프트타운에 입주할 220여개의 벤처기업을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

서울소프트타운은 국내 소프트웨어(SW)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조성하는 창업지원시설로 10월경 입주가 가능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과 멀티미디어제작시스템 등 고가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 네트워크를 무상 사용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SW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이내의 SW사업자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실에 입주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입주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ware. or.kr)이 담당한다. 02―3469―1434∼6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