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가 립싱크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니 “부족한 노래 실력을 포장하기 위한 속임수”라는 답이 84.3%로 많았다. “듣는 사람에게 좋은 노래를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면 괜찮다”는 답은 14.8%에 불과했다. 모두 3480명이 응답.
“노래실력 없이 외모나 춤 실력만 갖고 입이나 벙긋대는 가수들은 대중음악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 “악용하는 일부 가수가 문제지 립싱크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거짓과 허구가 판치는 세상, 노래만이라도 진실한 것을 듣고 싶다”는 등의 의견들이 나왔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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