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한의학 국제박람회’가 경희대 주최로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COEX) 태평양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2백여업체 참여▼
지난달 29일 개막된 이 박람회는 한의과대학과 한의원 20여개와 180여개 국내 한방의료기기업체, 중국 미국 등 7개 해외업체가 참가해 한의학 치료법과 기기를 한 눈에 보여주는 자리. 특히 관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마련돼 일반인들이 한의학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 이틀째인 30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5000여명이 박람회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자동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경락기능검사기 등을 촬영하고 질문하던 이다가끼 류타(板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