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의 과학영재교육센터 한국영재학회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이 주관, 교육부와 중앙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 1800여팀 중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개 본선팀이 승부를 겨뤘다.
이 행사는 컴퓨터를 활용, 주어진 문제를 누가 가장 창의적으로 해결하느냐를 겨루는 대회. 각 팀은 학생 3명과 지도교사가 한 팀을 이뤄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4개 부문별로 각 20개팀씩 실력을 겨뤘다.
이날 본선에서 최종 우승한 대상 수상팀에는 정보통신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5일 오후2시 중앙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 (http://gifted.kaist.ac.kr:7788)02―549―6369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