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7시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노래박물관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
동아일보사의 인터넷 신문인 마이다스 동아일보와 노래박물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성 전총리와 원로 가수 현인)가 공동 주최한다.
노래박물관은 20세기 한국 대중음악의 유산을 정리하고 21세기 새로운 노래 문화의 전당으로 마련되는 ‘테마 파크’로 2002년 강원도 춘천시 남산군 빙하리의 남이섬에 세워진다.
노래 전시관 외에 명예의전당 녹음스튜디오 등이 부속 시설로 들어서고, 국제가요페스티벌 등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도 마련된다.
‘SM 페스티벌’의 관람권은 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에서 인터넷으로만 판매한다. 2만5000원. 02―721―7627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