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와 여론조사기관 R&R가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어보니 ‘어린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대답이 84.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족이 사고를 당했다고 조국을 버리는 태도는 수긍하기 어렵다’는 답은 15.9%에 불과했다. R&R 노규형사장은 “국가나 혈연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더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연수기자〉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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